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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브랜드 ‘준지(JUUN.J)’가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 하이브(HYBE)의 뮤지엄 ‘하이브 인사이트(HYBE INSIGHT)’, 세계적인 아티스트 ‘퓨추라(FUTURA)’와 3자 협업한 상품을 출시한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오는 5월 29일까지 하이브 인사이트에서 진행되는 퓨추라의 국내 첫 전시 ‘험블 소울즈(HUMBLE SOUL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준지는 ‘험블 소울즈’ 전시에서 공개된 퓨추라와 방탄소년단(BTS)이 컬래버레이션한 작품 ‘FL-006’을 준지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티셔츠에 담았다.
준지 특유의 오버핏을 적용했고, 퓨추라의 시그니처 캐릭터에 BTS 멤버들이 각자 고른 컬러를 입힌 조형물 ‘FL-006’을 반팔/후드 티셔츠의 그래픽으로 활용했다. 사회가 규정한 페르소나에 갇히지 않고 자기자신의 내면에 귀 기울이며 자신의 길을 가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준지 x 하이브 인사이트 x 퓨추라 협업 상품은 반팔 티셔츠와 후드 티셔츠로 각각 29만 원, 39만 원으로 판매되며, 전국 준지 매장 및 삼성물산 패션부문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 하이브 인사이트 뮤지엄숍 등에서 4월 1일, 오늘부터 판매된다.
한편 퓨추라는 그라피티 장르의 선구자격 아티스트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장 미셸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 키스 해링((Keith Haring)과 동시대에 활동한 거장이다. 전통적인 그라피티 아트씬에 최초로 순수미술의 추상주의를 적용해 추상적 그라피티 장르를 만들어냈다. 또 나이키, 슈프림, 꼼데가르송, 오프 화이트 등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해왔다.
무기한 연기되었던 ‘오프 화이트 x 나이키 블레이저 로우’가 드디어 출시된다. 이 반가운 소식도 함께 확인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