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무지외반증에 시달리지만 트레일 러닝 또한 포기할 수 없다면? 알트라(Altra) 팀프5를 신자. 넉넉한 토박스와 풍부한 쿠션, 안정적인 접지력으로 발걸음이 가뿐해진다. 아웃솔부터 살펴보자. 비브람 메가그립 아웃솔을 사용해 험난한 지형에서도 자신감 넘친다. 알트라 EGO MAX 미드솔은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장거리 트레일 러닝에도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는 비기가 된다. 무엇보다 감동적인 건 발가락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넉넉한 토박스와 평평한 바닥. 편안한 맨발 상태와도 같아 착지 시 무릎, 허리 등의 충격을 완화해 준다. 가격은 155달러(약 20만 원).
입춘이 지났다. 아웃도어 신상들을 훑어볼 차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