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로드 매니아를 위한 동반자, 에어스트림(Airstream) 인터스테이트 19X(Interstate 19X). 도심과 고속도로는 물론, 구불구불한 비포장도로까지 자연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만든 카라반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스프린터 밴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최대 2명까지 수면을 취할 수 있다. 넉넉한 거실과 수면 공간, 화장실과 샤워기가 딸린 습식 욕조, 조리실 등을 갖췄다.
뒷문을 열면 장비를 싣고 내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L-트랙 보관 시스템으로 자전거와 장비를 고정하고, 카약, 낚시 장비, 패들보드 등을 충분히 수납할 수 있다. 고출력 터보 디젤 엔진으로 최대 2,267kg까지 거뜬히 견인 가능. 가격은 20만 달러(약 2억 6천만 원)부터 시작.
캠핑 테이블은 아베나키가 만든 시크 IGT로 하자. 휴대성과 높이 조절, 합리적인 가격 등 모두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