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더더기 없는 북유럽 감성 실용 브랜드 이케아가 게이머까지 끌어안았다. 한 번 앉으면 밤이 새도 모르는 게이머들을 피로도를 확 낮출 컬렉션을 꾸려 더욱 치밀하게 집안으로 잠입을 시도한 것. 혼자 했냐고? 에이수스 게이밍 전문 브랜드 ROG와 두 손 맞잡고 벌린 일로 종류는 무려 30가지가 넘는다.
액세서리와 인체공학적인 게이밍 체어, 책상 등 디테일도 챙기고 게임 퍼포먼스를 끌어올려 주는 아이템으로 촘촘하게 구성했다. 데스크는 단층으로 설계된 우테스펠라레, 선반으로 실용성을 높이고 컵 홀더, 전선 정리 공간이 내장된 프레데 등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택하면 되겠다. 당신의 체중과 동선에 따라 등받이 탄성이 자동 조절되는 후부스펠라레 의자는 빨간 바퀴와 팔걸이 포인트가 시선을 끈다.
이외 텀블러, 발 받침, 링 조명 등 눈여겨볼 만한 아이템들로 그득한 이번 컬렉션. 15만 원 이상 구매하면 200명을 추첨해 이케아 패밀리 멤버에게 기프트카드 3만 원 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다면 구매를 서두를 것. 이 행사는 10월 24일까지 진행 예정.
게임하며 방구석을 당신의 은신처로 만들었다면, 이케아식 DIY 대피소도 구경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