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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자의 스타일, 이스트로그 25FW 시즌 컬렉션
2025-07-30T16:53:2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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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부터 밀리터리까지 이스트로그의 실험적인 디테일이 여기 있다.

트래디셔널 스포츠 웨어를 보다 자유로운 감각으로 풀어내는 이스트로그(EASTLOGUE)의 25FW 시즌 컬렉션이 공개됐다. 지난 시즌 테마는 코디웜플(Coddiwomple). ‘목적은 분명하지만 특정한 목적지 없이 하는 여행’을 화두로 삼아 웨스턴 무드 가득한 컬렉션을 완성한 바 있다. 이번 주제는 뱅가드(VANGUARD)로 ‘새로운 시도를 개척하거나 이끄는 사람 또는 집단’을 의미한다. 

스포츠, 밀리터리, 헌팅, 트래디셔널 웨어 등 이스트로그의 기본 기조처럼 과거 의류 스타일에서 여러 요소를 가져와 변주했다. 다양한 가공 방식과 원단으로 또 다른 브랜드 색깔을 드러낸 것. 구조적이고 실험적인 디테일이 반영된 새로운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노치트 칼라가 적용된 쓰리 버튼 디자인의 스포츠 코트 스타일 노블리스트 재킷은 코듀로이 소재로 계절감을 살렸다. 크롭 밀 재킷은 빈티지한 컬러감, 과감한 전면 포켓 디자인으로 밀리터리 A-1 자켓을 재해석한 것이 특징. 빈티지 아웃도어 매키노 울 재킷에서 영감을 받은 크루저 재킷 등 간절기 아우터로 픽하고 싶은 아이템들이 가득 포진해 있다.

제품들은 이스트로그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두 번째 드롭까지 진행된 상태. 현재 공개된 재킷 가격은 30만 원대부터 70만 원대까지다.

계절에 맞는 옷이 있듯, 그에 맞는 향기도 있다. 비싸지 않아도 충분히 좋은 향수까지 매치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