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주방을 유럽 노천카페로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이 있다. 바로 곡선이 부드러운 의자를 두는 것.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마지스(Magis)의 트레이브 체어(Trave Chair)가 그 대표적인 예다. 트레이브 체어는 고온고압의 증기로 나무를 쪄서 부드럽게 구부리는 스팀 벤트 공정과 현대적인 디자인을 결합한 의자다. 견고한 물푸레나무 프레임과 자연스러운 마감처리로 디자인 오브제로서의 가치 또한 충분하다. 오크색과 검정색 두 가지 옵션으로 선택의 경계를 넓혔으니 취향껏 선택하시길. 정확한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
아름다운 주방과 어울리는 위스키는 브룩라디의 더 클래식 라디로 하자. 푸른빛의 보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