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마이크로브랜드 유니매틱(Unimatic)이 새롭게 선보이는 ‘티타늄 캡슐 컬렉션’. 기존 유니메틱 모델에 그레이드 II 티타늄 샌드블라스트 케이스를 적용해 기계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스테인리스보다 약 45퍼센트 가벼운 무게를 만들어냈다. 모델로 우노(Modello Uno) 기반 40mm 직경 케이스의 U1S-TGMT 및 U1S-T-MP, 모델로 듀(Modello Due) 기반 38.5 mm 직경 케이스의 U2S-T-MP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U1S-TGMT는 100피스, U1S-T-MP와 U2S-T-MP는 500피스 한정으로 판매된다.
U1S-TGMT는 ETA 2893 탑그레이드 일라보레(TopGrade Elaborè) 무브먼트를 탑재하였으며, 시스루 케이스백, 300m 방수 등급, 24시 베젤 각인 인서트, 슈퍼루미노바, 41시간 파워리저브, 무게 57g 등의 사양을 갖췄다. U1S-T-MP는 셀리타 SW200-1 무브먼트를 탑재하였으며, 베젤 부위의 블루 노트(Blue Notte) 알루미늄 프로페셔널 다이버 각인 인서트, 300m 방수 등급, 슈퍼루미노바, 38시간 파워리저브, 무게 62g 등의 사양을 보유했다. U2S-T-MP는 셀리타 SW200-1 무브먼트를 탑재하였으며, 블루 노트 다이얼, 해킹 세컨즈 핸드, 300미터 방수 등급, 슈퍼 루미노바, 38시간 파워리저브, 무게 59g 등의 사양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U1S-TGMT 1,950유로, U1S-T-MP 1,180유로, U2S-T-MP 900유로이다. 유니매틱처럼 훌륭한 가성비의 마이크로 브랜드 시계에 도전해보고 싶다면, 다이버워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2022 예마 슈퍼맨 500 컬렉션을 참고해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