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매거진 더 레이크(The Rake), 레볼루션(Revolution) 워치와 함께 유니매틱(Unimatic)이 올 백의 매력을 뽐냈다. 모델로 우노 GMT 아틱 폭스(Modello Uno GMT Arctic Fox)는 설원 위 새하얀 털로 자신을 위장하는 북극여우에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생존의 순리를 자연스럽게 시계 디자인 언어로 녹여낸 셈. 올 화이트 컬러로 제작됐지만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원형 시간 인덱스는 검은색 윤곽선 처리했고, 수퍼 루미노바 마감으로 저조도 환경에서도 쉽게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41.5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를 적용했고 자동차, 오토바이 배기 장치, 총기류 등에 사용하는 세라코트(Cerakote) 처리로 부식과 극한 온도에서의 저항력을 높였다. 셀프 와인딩 칼리버 ETA 2893-2 무브먼트를 탑재했으며, 파워리저브는 42시간이다. 방수는 300m 지원. 150개 한정 발매한다. 가격은 1,500유로 한화 약 200만 원.
유니매틱이 선사하는 올 블랙의 마력, 유니매틱 x 맥스필드 GMT M으로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