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소설 ‘위쳐 사가’를 토대로 제작된 게임, ‘위쳐’로 밤을 지새웠던 이들이라면 기뻐할 소식이다. 이 게임이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티저에서는 캐릭터 탄생 스토리를 비췄고, 이번 공식 예고편에서는 신트라와 닐프가드의 전쟁 신과 위쳐 시리즈를 했던 이라면 모두 알고 있을 목욕 장면도 담겼다.
또한 게롤트 역을 맡은 슈퍼맨 헨리 카빌은 게임 속 게롤트 목소리를 비슷하게 구현해 내 싱크율을 끌어올렸다. 게임 좋아하는 그는 이미 ‘위쳐3’를 여러 번 플레이 했다고. 시릴라는 프레이아 앨런이, 게롤트의 연인인 예니퍼역은 애니아 찰로트라가 맡았다. 경외의 대상이자 멸시를 받는 괴물 사냥꾼 위쳐, 이 게임의 세계관을 이제 광대한 스케일로 감상해보자. 총 8편으로 구성됐으며, 12월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