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버 피플스가 올리스 선 컬렉션을 론칭했다. 청키한 무드가 돋보이는 올리버의 날씬한 버전으로, 고유의 남성적인 실루엣은 그대로 살리되 한결 가는 프레임을 적용해 좀 더 빈티지하고 클래식한 느낌의 형제 선글라스가 탄생한 것. 올리버는 힙한 스타일로, 올리스는 그보다 절제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반투명 아세테이트 프레임과 눈부심에 효과적인 편광 유리렌즈를 결합해 이탈리아에서 만들었다. 특히, 시스루 패션처럼 내장된 와이어가 비치는 템플 디자인은 세기 중반의 모던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블랙과 블루그레이, 투명, 그리고 두 가지의 브라운까지 컬러 옵션은 총 5가지. 가격은 471달러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