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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Louis Vuitton) 남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버질 아블로(Virgil Abloh)가 설립한 오프화이트(Off-White)는 일명 고소영 접시라고 불리는 이탈리아 브랜드 지노리 1735(Ginori 1735)와 ‘모던 다이닝룸’을 위한 컬래버레이션 식기를 선보였다. 이 컬렉션은 ‘밀라노 디자인 위크(Fuorisalone & Salone del Mobile)’ 기간 중 오프화이트 밀라노 매장에서 공개되었다.
1700년대 중반부터 사용되어 온 지노리 1735의 안티코 도치아(Antico Doccia) 컬렉션의 전통적인 형태를 기반으로 한 디너 플레이트, 서빙 플래터, 찻주전자 및 찻잔 접시 세트를 포함한 전체 식기 세트로 이루어졌으며, 어떤 주방이나 가정도 돋보이게 만드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각 제품은 단순한 흑백 컬러 팔레트로, 하얀 식기에 블랙 컬러의 오프화이트 로고 그라피티가 그려졌다.
오프화이트 c/o 지노리 1735 한정판 식기는 오프화이트 및 지노리 1735 웹사이트, 일부 오프화이트 부티크, 지노리 1735 밀라노 플래그십 및 Farfetch.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245~720달러로, 29만 원에서 84만 원 선이다.
100주년을 맞이한 브라운(Braun)과 컬래버 장인 버질 아블로가 함께 한 ‘완단라지 오디오 월‘의 끝장나는 디자인도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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