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가 시계말고 아이웨어를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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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브랜드 오메가가 이젠 아이웨어까지 만든다. 일반 선글라스와 구분되는 차별점이 있다면, 그들의 전문분야를 적극 활용해 시계와 주얼리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것. 디자인은 오메가에서, 선글라스의 제작 자체는 이탈리아의 마르콜린 아이웨어의 힘을 빌렸다.

현재까지 공개된 디자인은 라운드 스타일과 파일럿 스타일로 구분되고, 그 안에서 다시 갈리는 형태. 림이 볼드한 모델, 반대로 같은 셰입에 림이 얇아진 디자인, 노즈암과 노즈패드에 악센트가 들어간 디자인 등 다양한 실루엣이 구비됐다. 또한, 프레임 소재를 건메탈에서 옐로우 골드까지 다양하게 사용한 점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가격은 575달러부터 1,045달러까지. 오메가 아이웨어 온라인 스토어에서 주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