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처럼 보이지만, 오닉스 북스 탭 울트라 C

칼레이도 3 컬러 E 잉크 화면을 탑재한 오닉스 북스(ONYX BOOX) 탭 시리즈 첫 번째 태블릿이다. 전자책으로도 활용 가능하고 펜으로 태블릿처럼 그림을 그릴 수도 있는 탭 울트라 C(Tab Ultra C)가 나왔다. 10.3인치 화면, 4,096색을 지원하며 2480 x 1860 해상도, 컬러 모드에서 1240 x 930을 지원한다. 16메가픽셀 후면 카메라를 탑재했는데 이를 활용해 문서를 스캔해 저장할 수 있다고. 북스 슈퍼 리프레시(BOOX Super Refresh)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그래픽 프로세서가 새로 고침, 부드러운 움직임 등을 제공한다.

8코어 퀄컴 프로세서, 4GB 램, 확장할 수 있는 128GB 저장용량을 갖췄고 배터리 용량은 6,300mAh이다. Wi-Fi 및 블루투스 기능으로 외부 장치와 연결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11 운영 체제 기반이다. 홈페이지에서 선주문을 받고 있으며 5월 12일 발송 예정이다. 가격은 600달러(약 80만 원)이다.

전자책도 유용하지만 한 장 한 장 넘기는 손맛을 아직 버리지 못하겠다면 바하마에 대한 모든 것, 더 오션 클럽을 들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