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택 후, '홈 화면에 추가(
)'
책상에 앉아 일하는 직장인 치고 목과 어깨, 허리에 통증 없는 사람 몇이나 될까. 이 통증의 상당 부분은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되고, 이는 눈높이와 맞지 않는 모니터 높이와도 무관하지 않다. 그래서 신경 좀 쓴다는 사람은 모니터 거치대를 따로 사용하지만, 여러모로 번거로운 것이 사실. 엘지가 새롭게 선보인 울트라파인 에르고는 이런 고충을 해결하려 혜성처럼 등장한 신개념 모니터다.
울트라파인 에르고는 간단히 말해, 거치대를 장착한 모니터다. 스탠드를 따로 이동하지 않고도 앞뒤로 움직이는 건 물론, 좌우 방향을 최대 280도까지 돌려 스크린을 공유도 편리하다. 위아래로는 25도씩 기울일 수 있을뿐더러, 화면을 90도로 전환하는 피벗 기능도 지원한다. 집게 형태의 클램프로 조립 및 설치도 간단한 편. 또한, 4K UHD IPS 디스플레이를 장착, 디지털 영화협회의 색 영역인 ‘DCI-P3’ 95%를 지원해 고해상도 작업도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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