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조던 플라이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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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단순히 농구 좋아하는 신발가게 사장님의 삶을 만끽하고 있는 우리의 마사장님. 하지만 그의 이름은 여전히 농구뿐만 아니라 스포츠 역사 속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처음엔 그의 이름을 딴 농구화를 주로 선보였지만 이제는 농구화 뿐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신발들을 선보이며 다양한 고객층들을 유혹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에어 조던 플라이 ’89(Air Jordan Fly ’89) 역시 농구화가 아닌, 일상생활에서 마음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신발이다. 슬림한 실루엣에 어울리는 아주 가벼운 제품으로 심플하면서도 예전 에어조던 4의 영혼이 담겨있어 조던 가문의 신발이라는 것을 당당하게 드러내고 있다. 발목을 집중적으로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불편함은 감수해야 하는 농구화들과는 달리 에어 조던 플라이 ’89는 마치 양말을 신은 것과 같은 편안함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농구 코트뿐만 아니라 피트니스클럽에서 운동할 때, 혹은 여기저기 쏘다니기에도 아주 적합하다. 에어 조던을 사랑하지만 그렇다고 농구화까지는 좀 부담스러웠던 분들은 이번 기회에 당신이 그토록 원하던 조던을 쟁취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