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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우리 품 안에, 애슐린 x 자라 서머 캡슐 컬렉션
2022-05-19T19:27:0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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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가지도 못할 여행, 옷으로 기분이라도 내보자.

조금은 독특한 컬래버레이션이 공개됐다. 아트북 출판사인 애슐린(Assouline)과 SPA 브랜드 자라(Zara), 언뜻 보면 접점을 찾기 힘든 이들의 협업이 애슐린 x 자라 서머 캡슐 컬렉션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하지만 크게 이색적일 것도 없는데, 이미 애슐린은 샤넬과 발렌티노 같은 브랜드들과도 손을 잡고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인 전례가 있기 때문.

애슐린 x 자라 서머 캡슐 컬렉션은 애슐린의 카프리 돌체 비타, 세인트 트로페즈 솔레일, 프로방스 글로리 같은 대표적인 작품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제작됐다. 컬렉션을 구성하는 어패럴과 액세서리들은 대부분 산뜻한 분위기로 여행지와 잘 어울리는 무드를 그려낸다. 특히 바로 사진집에서 꺼낸 듯한 프린팅의 스윔슈트와 티셔츠 같은 제품은 컬렉션의 콘셉트를 제대로 구현했다.

한편 타월과 스트라이프 티셔츠 같은 시원한 여름철 바다의 감각을 물씬 더하는 제품 구성도 인상적이며, 캡과 토트백, 테이퍼드 진은 깔끔한 데일리룩으로 괜찮은 조합을 만든다. 코로나19로 기왕 가지도 못할 여행, 옷으로 일단 기분이나 내봐도 좋겠다. 가격은 제품마다 상이하며, 전반적인 의류는 30달러 대로 책정되어 있다.

한편 애슐린이 얼마 전 출간한 몽블랑 브랜드를 담아낸 ‘Montblanc: Inspire Writing’이 궁금하다면 해당 링크를 참고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