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쓰니 내비게이션이 뜬다, 미니미스 글래스

운동 중 자꾸 스마트폰을 쳐다보게 된다면 주목하자. 달리는 동안의 속도와 거리, 심박수를 알려주는 미니미스 글라스(Minimis Glass)다. 달리거나 자전거를 탈 때 두 손을 자유롭게 해줄 고글이다. 스마트폰, 스마트워치도 필요 없다. 별다른 보조장치가 필요하지 않은 이 안경의 무게는 고작 90g. 운동 데이터와 내비게이션 지도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스포티파이 계정과 연결해 이어폰을 페어링할 수도 있다. 김 서림 방지 및 미끄럼 방지 테스트도 완료했다. 가격은 700달러(약 93만 원).

남들은 모르는 나만의 스몰 브랜드를 소개한다. 취향이라는 키워드로 사람과 물건, 문화까지 잇는 매력 만점 브랜드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