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도 스트리트 감각으로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로 장장 50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펜필드(Penfield).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아메리칸 라이프 스타일을 기반으로 전개되는 브랜드지만, 라이센스로 운영되는 국내에서는 조금 다른 길을 걷고 있다. 웨스턴 특유의 빈티지 무드를 아웃도어에 가미한, 보다 독창적이면서 감도 높은 방향으로. 현대적인 스트리트 감각으로 무장한 닉기어(NICK GEAR)와의 만남은 그래서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펜필드 x 닉기어 협업 컬렉션 명칭은 ‘Eastern Frontier’. 그 이름답게 펜필드만의 서부적인 바이브에 동양의 감각이 더해져 신선한 조화를 이룬다. 반팔류와 집업 후디, 로브 카디건, 웨스턴 셔츠 재킷 등 다양한 제품군이 포함되어 있으며, 닉기어 특유의 플라워 와펜 또한 모자를 비롯한 컬렉션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온라인 발매보다 빠르게 만나고 싶다면? 신세계 강남점에서 열리는 팝업 스토어에 방문해 보자. 펜필드 x 닉기어 컬래버 제품은 물론, 새롭게 발매된 펜필드 25SS 시즌 아이템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심지어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컬래버 제품 구매 시 크로셰 반다나 증정, 구매 금액에 따라 나침반 카라비너, 슈트케이스 보스턴백까지 받을 수 있으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말 것. 팝업 스토어는 2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운영된다.

아웃도어 패션은 익숙하지만, 자전거 패션 브랜드는 처음일걸. 히치의 두 대표를 만났다.

<펜필드 x 닉기어 협업 팝업 스토어>
장소 |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6, 신세계백화점 8층
기간 | 2월 21일 (금) ~ 3월 6일 (목)
시간 | 10:30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