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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오리지널스 X 헨더 스킴
2022-04-04T14:08:54+09:00
아이다스 오리지널스 X 헨더 스킴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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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랜드와 가죽 장인의 만남, 이 만남은 언제나 찬성이다.

아디다스 오리지널과 헨더 스킴(Hender Scheme)이 또 만났다. 아디다스야 두말할 것 없이 유명한 스포츠 브랜드지만 헨더 스킴에 대해서는 아직 의문을 가지는 이들도 있을 터. 하지만 이 둘의 만남에 가슴이 두근거리는 이가 있다면 이미 이 브랜드의 명성을 익히 알고 있거나 작년 아디다스와의 콜라보에 마음을 빼앗긴 사람일 것이다. 2010년 일본 료 카시와자키(Ryo Kashiwazaki)가 론칭한 헨더 스킴은 가죽 장인이라는 그의 명성에 걸맞게 아웃솔, 어퍼, 신발 끈 등을 가죽으로 만든 스니커즈로 반향을 일으켰다. 하지만 그의 시그니처는 반스 에라, 리복 퓨리, 아디다스 스탠 스미스, 나이키 에어조단 등 두터운 마니아층을 자랑하는 제품의 오마주 컬렉션이다. 헨더 스킴만의 감성이 묻어있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X 헨더 스킴을 만나보자.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노마드 R1, 슈퍼스타, 마이크로 페이서 세 가지 모델로 2017년 내놓은 누드톤의 제품들과는 달리 모델을 대표하는 컬러를 사용한 점이 눈에 띈다. 국내 스타들의 SNS에서도 종종 등장해 인기를 끌었던 노마드 R1을 한층 더 고급스럽게 가죽으로 재해석 했으며 파란색과 빨간색의 미드솔 블록이 구매욕을 자극시킨다. 검은색의 가죽 어퍼를 사용한 슈퍼스타는 바디에는 핸더 스킴 로고가 적용되었고 쉘 토는 베이지색을 사용했다. 아울러 아디다스의 상징인 3개의 흰색 스트라이프가 아이덴티티를 고수한다. 마이크로페이서는 메탈릭한 실버 컬러로 만들어졌으며 블루 포인트가 봄날에 어울릴만한 제품이다. 베지터블 가죽을 사용해 사용감에 따라 더 멋스러움을 더하는 이 제품, 당신이 스타일 꽤나 신경 쓰는 사람이라고 자부한다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X 헨더 스킴의 콜라보를 그냥 지나치지는 못할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