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라(Shinola)와 리빙 브랜드 크레이트 앤 배럴(Crate & Barrel), 이 두 미국 브랜드가 여름을 더욱 싱그럽게 보낼 수 있도록 협업을 추진했다. 고품질 소재는 기본, 미적 감각까지 두루 갖췄다는 공통점을 지닌 이들은 식기, 랜턴, 베개, 그릴 등으로 집 안과 밖을 오가며 더욱 풍성한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러 온 것.
BPA 및 프탈레이트 프리 제품으로 검정, 오렌지, 하늘색, 크림색 등 내구성 뛰어나기로 정평이 난 멜라민 식기를 힙하게 구성했다. 여기에 스트라이프 리넨 냅킨을 얹어 테이블 무드를 변화시켜도 좋고, 사다리 모양 외관이 눈길을 끄는 오크 나무 수제 랜턴으로 포근한 분위기를 완성해 보자. 나무는 친환경 FSC 인증을 받았다. 크기는 23 x 23 x 33cm.
왁스 칠한 캔버스 위 가죽으로 디테일을 가미한 케이스 안에는 주걱, 포크, 집게를 구성해 아웃도어에도 데려갈 수 있는 휴대성을 챙겼다. 아울러 휴대폰, 병따개 등을 충분히 수납하도록 2개의 분할 전면 포켓이 적용된 앞치마로 요리는 도구빨임을 증명해 볼 것. 아울러 볼드한 격자, 스트라이프 패턴 베개도 라인업에 추가해 컬렉션을 완성했다. 여름 컬렉션은 크레이트 앤 배럴 온라인숍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제품별로 상이하며 40달러부터 시작한다.
최근 시놀라가 본업에 충실한 모습으로 내놓은 시놀라 몬스터 GMT. 스마트워치 걷어내고, 바다 건너 그곳의 시간을 손목 위에서 직접 목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