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 뒷주머니에 들어있는 이것, 스파인 티타늄 지갑 + 병따개

뒷주머니에 불룩하게 튀어나온 지갑의 흔적을 없애기 위해 의기투합한 형제가 있다. 그들은 스파인(Spine)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었고, 슬림하면서도 실용적인 지갑을 고안하기에 이르렀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티타늄 지갑이다. 하지만 단순히 카드와 현금을 휴대할 수 있는 지갑 기능을 넘어 여기에 병따개를 적용해 실용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뛰어난 내구성과 가벼움, 탄성을 자랑하는 5등급 티타늄으로 제작돼 유용하게 병을 열고, 최대 카드 10장 정도는 너끈히 보관한다. 디자인도 기능에 부합하듯 매끄럽고 군더더기 없다. 헉베리 온라인숍에서 구매할 수 있고, 가격은 25달러부터 시작한다.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좋을 물건 또 하나. 오프화이트 X 빅토리녹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버질 아블로의 감각을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