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Valve)의 스팀덱 OLED가 출시됐다. 작년 선보인 스팀덱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OLED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사용 시간, 와이파이 속도 등을 개선했다.
스팀덱 OLED는 7.4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색상 표현 능력을 높였다. 이는 7인치 LCD 액정이 장착된 기존 버전과 구별되는 점. 탁월한 명암비와 뛰어난 선명도, 더 큰 화면 등으로 한 차원 높은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최대 화면 주사율은 60Hz에서 90Hz로 올랐다. OLED 디스플레이로 교체되며 무게가 30g 가벼워진 것도 눈여겨볼 점이다. 프로세서는 AMD의 6nm APU(가속처리장치)가 탑재됐으며, 램 용량은 16GB다. 가격은 512GB 83만 9천 원, 1TB 98만 9천 원.
거북목은 이제 그만. 각도 조절이 가능한 벨킨 맥세이프 충전기가 완벽한 시야각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