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Supreme)과 버버리(Burberry)가 컬래버 캡슐 컬렉션 발매한다. 두 브랜드는 2022년 봄, 여름을 위한 새로운 컬렉션의 룩북을 공개하며, 트렌치코트, 다운 퍼 재킷, 데님 트러커 재킷, 럭비탑, 후드 스웨트셔츠, 진, 데님 쇼트, 티셔츠, 크러셔 햇, 6-패널 캡으로 구성된 컬렉션을 예고했다.
자수로 새겨진 버버리를 상징하는 기마상 로고 그래픽과 함께 슈프림의 박스 로고가 눈에 띄며, 버버리의 아이코닉한 패턴의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슈프림은 카 코트, 시어링-칼라 패딩 재킷, 트러커 재킷, 럭비 탑, 후드 스웨트셔츠, 데님, 스케이트보드 등을 독점 판매하고, 버버리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퍼널-넥 재킷, 조깅 팬츠, 실크 파자마 세트 등도 포함될 예정이다. 두 브랜드의 6-패널 캡과 크러셔 햇은 추후 제공될 것이라고 전해졌다.
컬렉션은 3월 10일(현지 시각) 미국과 영국, 유럽의 슈프림 웹사이트 독점 판매로 시작되고, 3월 12일에 다른 모든 마켓에서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청담 플래그십에서 오프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슈버리의 22 SS 컬렉션보다 앞서 출시된 슈프림의 22 SS 컬렉션도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