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잘 어울리는 세 브랜드의 컬래버레이션. 슈프림, 노스페이스, 지샥이 손을 잡고 만든 시계가 출시된다. 지샥의 DW-6900을 기반으로 제작하는 컬래버 시계는 브랜드 로고 패치와 컬러웨이로 각 브랜드의 정체성이 조화롭게 녹아들어 가도록 커스텀 한 제품이다. 블랙, 옐로우, 화이트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200m 방수 성능, 백라이트 로고, 카운트다운 타이머, 1/100초 LCD 디스플레이, 스톱워치, 알람, 자동 달력 등의 사양을 갖췄다. 11월 25일(현지 시각)부터 슈프림과 노스페이스 홈페이지에서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미정.
세 브랜드 중, 한때 중고등학생들의 교복 이미지로 전락했던 노스페이스. 지금은 완전히 힙한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데, 최근 발표된 노스페이스 x 구찌의 세 번째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