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차 내부에서 루프탑 텐트 안으로 바로 출입할 수 있는 물건이 있다. 바로 클라우드 캡(Cloud Cap)이다. 2019년에 설립된 캠핑카 주변 장비 브랜드 슈퍼 퍼시픽(Super Pacific)이 만든 제품으로 밴 선루프와 텐트 바닥에 구멍을 내어 이 둘 사이를 잇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
4계절 사용 가능한 해양등급 폴리에스터 원단, 알루미늄 부품을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도어 3개, 벌레 방지 스크린 등으로 아늑하고 쾌적하게 전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통풍구를 적용, 결로 현상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엑스페드 메가매트 듀오 LW+ 자충식 매트가 포함되어 있는 구성으로 2인 이상 충분히 누울 수 있는 정도.
닫힌 크기는 142 x 279 x 15cm, 텐트 기립 시 높이는 147cm이다. 단, 벤츠 스프린터, 포드 트랜짓 모델 사양임을 참고하자. 곧 포드 E-시리즈, 램 프로마스터도 가능하다고. 가격은 12,200달러(약 1,633만 원)이다.
이제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밀키트. 여기에 에디터 내돈내산 재구매 아이템 추천 리스트 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