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티(SALTY) 가구에서는 카이 레니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카이 레니는 여덟 차례의 SUP 월드 챔피언, 네 차례의 빅 웨이브 어워드 수상자로, 서핑계 명예의 전당에 떡 하니 이름을 올린 서퍼다. 그와 함께 출시한 이번 컬렉션은 예상대로 서핑 보드를 활용한 가구다. 서핑 보드에서 영감을 받거나 직접 활용해 가구로 업사이클링하는 요즘의 추세를 따랐다기 보다는 그저 딱 카이 레니라는 프리미엄이 붙어 있는 듯하다.
카이 레이라는 프리미엄이 더해진 솔티 가구의 상징적인 서핑 보드 커피테이블은 1970년대 사이키델릭 서핑 시대를 기념하는 작품으로, 등심선의 라인 아트가 유려하게 새겨져 있다. 그에 미드센추리 모던 디자인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장 프루베 스타일의 테이블 다리가 함께 어우러졌다. 블랙프시케와 알로하 두 가지 타입이 있다.
거실에서 비치라이프의 정취를 더욱 흠뻑 느끼려면 두 가지 타입의 시계도 만나보자. 서핑 보드 커피테이블과 함께 인테리어하면 서핑숍에 온 기분이 들지도 모른다.
미드센추리 모던 디자인에 심취해 있다면 그의 또 다른 아이콘 임스 부부의 ‘임스 Upholstered 태스크 체어’를, 매력적인 서핑보드를 찾고 있다면 ‘루이비통 x 알렉스 이스라엘 서프온더비치 보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