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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새롭게 선보이는 포터블 오디오 플레이어 ‘워크맨’ 2종, NW-ZX707와 NW-A306. ‘진화하는 사운드’라는 제품 카피에 걸맞게 CD 품질의(16bit 44.1/48kHz)의 무손실 오디오로 최적의 사운드 경험을 선사하며, 더 커진 배터리 용량 및 디스플레이, Wi-Fi 지원으로 더욱 몰입력 있는 스트리밍 음악 감상을 돕는다.
NW-ZX707은 업그레이드 파인-튠드(fine-tuned) 캐퍼시터와 하이 폴리머 캐퍼시터를 탑재해 최대 25시간의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8mm로 큰 사이즈의 코일을 장착해 전 음역대에서 향상된 해상도와 균형 잡힌 출력을 선사한다. 이에 더해 DSD 리마스터링 엔진은 PCM 오디오를 11.2MHz DSD로 리샘플링해줘 더욱 수준 높은 음악 감상을 가능하게 한다. 5인치로 커진 디스플레이로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하는 센스까지 곁들였다.
NW-A306은 더 컴팩트하고 스타일리시한 오디오 플레이어를 찾는 이들을 위한 제품이다. 198g의 가벼운 무게에 3.6인치 터치스크린, 물리 버튼을 탑재하여 더 민첩하고 빠른 컨트롤이 가능하다. 고강도 알루미늄 프레임은 낮은 임피던스와 맑고 안정적인 사운드를 선사한다. 최대 사용 가능 시간은 36시간이며, 블랙, 블루, 그레이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두 모델 모두 Wi-Fi를 지원하고, 업스케일링 기술 DSEE Ultimate, 소니의 고해상도 코덱 LDAC을 포함한다. 1월 중 출시 예정으로, 가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휴대용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에 관심이 있다면, 아스텔앤컨의 플래그십 DAP 모델 SP3000도 함께 살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