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코 110주년을 기념하는 시계, 세이코 프로스펙스 세이브 디 오션 리미티드 에디션

세이코 탄생 110주년을 기념하는 다이버 워치, 세이코 프로스펙스 세이브 디 오션 리미티드 에디션. 브랜드 최초의 시계 로렐(Laurel) 탄생 이후 수많은 명작을 남긴 세이코 워치메이킹 노하우의 정수를 담은 제품이다. ‘후세대를 위한 해양 환경 보존’의 목표로 제작된 세이브 디 오션 시리즈의 새 모델은 1968년의 아이코닉한 6105-8000 다이버 워치의 41mm 슬림 케이스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유려한 라인의 실루엣과 5시 방향에 위치한 독특한 크라운 구조를 그대로 재현하는 한편, 더 세련된 스톤 그레이 컬러의 단방향 회전 베젤과 슈퍼 하드 코팅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200m의 방수 등급 등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북극과 남극의 빙하를 표현한 실버 화이트 컬러의 다이얼은 세련된 텍스처로 한정판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자랑한다. 무브먼트는 7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칼리버 6R35를 탑재했다. 그 외 자연스러운 착용감을 선사하는 5열 브레이슬릿과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작한 추가 스트랩 제공, 스크류 케이스백의 개별 넘버 각인, 스톱 세컨 핸드 기능, 날짜 표시 기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전 세계 5,000피스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300달러(약 170만 원)이다.

좋은 시계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것이 마땅하지만, 가끔은 계절에 어울리는 시계를 선택해봐도 좋을 것. 세이코 프로스펙스 세이브 디 오션 리미티드 에디션 같이 겨울에 어울리는 시계, 포르쉐 디자인 크로노그래프 1 – GP 2023 에디션도 함께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