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챔피언이 만드는 칵테일 맛은?

1월 17일 파크 하얏트 서울 지하에서 특별한 칵테일 행사가 열린다. 주인공은 2024 월드클래스 대만 챔피언 페디손 카오(Pedison Kao). 세계 최대 규모 바텐딩 대회 월드클래스 파이널에서 세계 3위를 차지한 인물이다. 

페디손 카오는 새로운 칵테일 3종을 선보인다. 데킬라 돈 훌리오를 기주로 한 하베스트 포레버, 위스키 싱글톤 12년 베이스의 마이너 투 메이저, 그의 시그니처 칵테일 마티니 윗아웃 올리브까지 감각적인 칵테일을 만날 수 있다. 마티니 윗아웃 올리브는 탱커레이 넘버텐에 자스민 차 콤부차, 천연 스피룰리나 파우더를 더해 조화로운 맛을 냈다.

신태환 헤드 믹솔로지스트의 칵테일도 선보인다. 우리나라 전통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칵테일이라고. 파크 하얏트 서울 더 팀버 하우스에서 단 하루 펼쳐지며,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더 팀버하우스가 선사하는 바이닐 뮤직과 함께 월드 챔피언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기대해 보자. 칵테일 가격은 2만 9천 원.

술 아닌 커피로 몸을 데우고 싶다면? 서울에도 불멍 카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