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전기차 1위 브랜드의 발자취를 보다

세계 전기차 판매 1위 브랜드, 중국의 비야디(BYD)가 브랜드 전시 체험관을 연다. 장소는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 비야디 코리아의 국내 첫 진출을 기념하면서다. 중국 전기차 브랜드가 국내 시장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시 체험관은 ‘함께하는 진화’를 주제로 한다. 비야디 설립 이후 걸어온 발자취부터, 블레이드 배터리, e플랫폼 3.0 등 브랜드 성장을 이끈 핵심 기술을 보여줄 예정. 비야디의 기술이 집약된 전기차도 전시된다. 지난 2022년 출시 이후 전 세계 시장에서 100만 대 이상 판매된 BYD 아토3,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의 슈퍼카 U9를 만날 수 있다.

비야디는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다. 시장 점유율은 23.6%. 2위 테슬라(10.2%)의 두 배가 넘는다. 하지만 품질에 대한 의심은 여전한 상황.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6개 권역에 딜러사를 선정하고, 15개 전시장 및 11개 서비스센터를 순차적으로 열 예정이다. 전시는 2월 2일까지.

비야디는 한국으로, 현대차는 미국 아마존으로. 아마존 장바구니에 현대차를 담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