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에서 열리는 아웃도어 축제

항상 교외로 발길을 돌려야만 했던 아웃도어 마니아는 주목. 액티비티에 목마른 서울러를 위한 도심형 아웃도어 축제의 장, 2024 고프로 포레스트 리그 인 서울이 개최된다. 작년까지만 해도 평창에서 열렸었지만,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나기 위해 고프로와 서울시가 협력해 난지한강공원 및 하늘공원으로 장소를 결정했다고.

2024 고프로 포레스트 리그 인 서울은 프로 체육러와 일반 참가자가 모두 즐거울 수 있게끔 경쟁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쟁 부문은 레이저 런, 어린이 밸런스바이크, 반려견 어질리티, 스케이트보드, BMX 등 종목도 참가자도 다양할 예정. 수상자에게는 고프로 신제품을 비롯해 여러 라이프 스타일 기어 등이 주어진다고 하니, 치열한 경쟁을 기대해도 되겠다.

일반 부문에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요가와 플로깅 프로그램은 물론 트램펄린, 2인 1조 콘홀게임 등의 캐주얼한 액티비티도 준비된다. 혼자 와도 좋지만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한다면 더욱 즐거운 자리가 될 수 있겠다. 10월 26일부터 이틀간 운영되며, 9월 30일 오후 5시부터 고프로 포레스트 리그 및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10월 26일 스케줄은 다 정해졌다. 낮에는 고프로 포레스트 리그, 밤에는 드론 라이트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