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IKEA)가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바페비(VAPPEBY)를 출시한다. 방수는 물론 방진 기능까지 갖춰 그야말로 휘뚜루마뚜루. 최대 30분 동안 물에 잠기는 걸 견딜 수 있다니 샤워하며 노래 흥얼거릴 때 좋겠다. 볼륨 50%에서 총 80시간 재생하는 걸 보면 오로지 기능에만 몰빵했다. 검은색, 노란색, 빨간색으로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올 4월에는 전 세계 출시 예정. 가격은 15달러, 약 2만 원 정도로 신발보다 싸다.
음악 들으며 욕조에 몸을 늘어뜨리고 싶다면 플런지 냉·온탕 욕조도 함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