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명품 브랜드 생 로랑(Saint Laurent)이 프랑스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케이웨이(K-Way)와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였다. 파리와 로스앤젤레스의 생 로랑 리브 드와(Saint Laurent Rive Droite) 매장에서 독점 판매되는 협업 제품은 바로 봄버 재킷.
생 로랑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앤서니 바카렐로(Anthony Vaccarello)는 케이웨이와 함께 아이코닉한 재킷을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재해석했다. 첫 컬래버레이션의 레트로풍 분위기와 달리 애슬레저 느낌이 물씬 풍기는 호랑이 프린트와 그래픽 터치감으로 꾸며졌다. 소매와 등, 가슴 전체에 호랑이 문양의 디테일이 섬세하게 배치되어 있으며, 전면에는 케이웨이 x 생 로랑 로고가 수줍게 배치되었다. 남녀공용이며, 방수 및 방풍 립스톱 원단으로 만들어졌고, 또 다른 특징으로는 최적의 단열을 보장하는 써모(Thermo) 내부 솔기가 있다는 점이다.
생 로랑의 새로운 리브 드와 컬렉션과 케이웨이와의 협업 제품은 현재 그들의 웹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 화려한 봄버와 잘 어울리는 신발을 찾는다면 ‘로즈 풋웨어 타일러 처커 부츠‘가 그 해답이 되어 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