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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아이패드, 아이맥 사용자들이 느끼는 가장 큰 불편함 중 하나는 바로 주변기기 확장성이다. 예를 들어, 맥북의 경우 USB Type-C 연결을 위해 별도의 액세서리를 구매해야 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때문에 애플의 공식 액세서리를 구매하거나 별도의 멀티허브를 구매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사테치(Satechi)의 제품은 뛰어난 확장성과 내구성으로 많은 이들의 애용을 받아왔다.
이번에 사테치에서 출시한 사테치 썬더볼트4 독은 3개의 썬더볼트4 포트와 1개의 썬더볼트4 호스트 포트, 4개의 USB-A 포트(3개는 데이터 전송용, 1개는 충전용), 기가비트 이더넷, UHS-II 카드 리더기, 3.5mm 오디오 잭을 포함하여 여러 주변기기 연결을 쉽게 도와준다. 96W 충전을 지원하여 데이터 전송 속도도 빠른 편. 구성품에는 썬더볼트4 독과 USB Type-C 케이블에 AC 어댑터까지 포함되어 있어 추가적인 전력 공급도 용이하다.
물론 애플 기기 사용자가 아니더라도 USB Type-C 포트만 있다면 윈도우 노트북 사용자에게도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300달러, 한화 약 36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 세대 맥북 사용자라면 눈에 보이지 않는 팝업 SSD 포트와 깔끔한 디자인의 인비지(INVZI) 맥허브를 사용해 보는 것도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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