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티의 맛과 향, 블루보틀 에콰도르 피친차 마리오 헤르바스

커피를 좋아한다면 블루보틀(Blue Bottle)의 명성을 들어본 적이 있을 거다. 그들은 커피에 있어 엄격하기로 유명하고, 엄선된 원두와 장인 정신으로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킨다.  

특히 마리오 헤르바스는 블루보틀에서 인기가 많은 원두이며, 블랙베리, 타이 바질, 버터스카치 맛 노트가 들어간 에콰도르산 중형 싱글 오리진 커피다. 지난 10년 동안 블루보틀에서 출시한 에콰도르 커피 중 유일한 것으로, 장미 농부였던 마리오의 이름으로부터 유래했다. 주변국, 그러니까 콜롬비아나 페루, 브라질이 이미 커피 강국으로서 자리 잡았던 때 마리오는 그들과 다른 길을 선택함으로써 에콰도르 커피의 고유성과 품질을 확보했다.

그는 집안의 가보 품종이엇던 티피카와 엘 메리디아노를 농장에 심었고, 그것은 안데스산맥 고지대에서 잘 자랐다. 여기에 마리오의 세심한 가공이 더해져 커피는 레몬 제스트의 은은한 노트가 특징적인 동시에 고급스럽고 풍부한 바디감을 지닌 커피, 에콰도르 피친차 마리오 헤르바스가 되었다. 

커피빈, 스타벅스 등 대형 프랜차이즈의 천편일률적인 커피 맛에 질린 이들이라면 차별화된 재배 방식으로 인해 희소한, 그래서 더욱 특별한 블루보틀의 에콰도르 피친차 마리오 헤르바스에 도전해 볼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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