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보틀이 커피의 미래(Future of Coffee)를 선보인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행사로 블루보틀 스튜디오 서울에서 열린다. 이는 브랜드만의 독창적인 브루잉, 정성스러운 환대를 통해 커피의 본질에 다가서는 공간이다. 전통에 현대적 미학을 가미한 한옥에서 영감을 주는 여러 오브제 그리고 감각의 확장을 불러일으킬 LP 음악과 함께 90분 동안 커피의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다.
‘커피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행사. 그 이름처럼 기후 변화 속에서 커피의 지속 가능성과 품질에 대한 성찰을 수반한다. 리베리카, 엑셀사, 카네포라 로부스타 등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5% 미만을 차지하는 품종들을 소개하며 보다 깊은 시야로 커피의 내일을 들여다보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원두라 그 고유한 성질과 매력을 함께 알아가는 자리가 될 예정.

블루보틀 창립자 제임스 프리먼과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 벤자민 브루어가 직접 농장을 방문해 엄선한 커피로 기대를 더 한다. 커피뿐만 아니라 이와 어울리는 디저트도 함께 구성되어 9가지 특별 코스로 진행된다. 6월 14일부터 7월 20일까지 블루보틀 스튜디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 좌석 사전 예약제다. 가격은 9만 원.
천천히 음미하며 혼자 마시기 좋은 음료, 커피. 그리고 위스키가 있다. 이왕 즐기는 거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위스키 성지도 소개한다.
블루보틀 스튜디오 서울
장소 | 서울 종로구 삼청로2길 40-3, 블루보틀 스튜디오 서울
기간 | 6월 14일(토) ~ 7월 20일(일)
예약 | 캐치테이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