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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를 이제는 데스크톱처럼, 브릿지 아이트랙
2022-05-19T12:37: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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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패드를 아예 마우스처럼 쓰라고 아주 크고 아름답게 따로 만들어버렸다.

물론 프로의 영역에서라면 데스크톱을 쓸 수밖에 없겠지만, 요즘은 일상 환경에서는 딱히 플랫폼의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기기 스펙의 상향 평준화가 이뤄졌다. 랩톱을 데스크톱처럼 활용하는 이도 많고, 태블릿 PC 또한 단순한 휴대용 기기를 넘어 그 이상의 용도로 쓰는 경우도 다반사다.

브릿지(Brydge)는 이런 사용환경을 겨냥해 관련 기기를 제작하는 브랜드다. 그중에서도 주력 분야는 역시 아이패드용 제품. 예전에도 아이패드용 키보드 제품들을 선보이며 애플 유저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아이트랙(iTrack)이라는 이름의 프리미엄 독립 터치패드를 출시했다.

아이트랙은 이전세대의 아이패드 유저나 혹은 트랙패드가 없는 키보드 유저들을 위해 탄생한 제품이다. 13.97 x 8.38cm의 꽤 넓은 사이즈는 여유 있는 터치 환경을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아이패드 OS와 통합된 모든 멀티터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패드에 내장된 센서는 압력의 미묘한 차이를 감지하여 정확한 클릭을 유도하며, 탭과 스크롤, 스와이프 등의 기능을 대단히 빠르고 직관적으로 감지한다. 완충 시 최대 사용 시간은 4시간이다.

물론 거대한 트랙패드가 필요치 않고, 키보드도 새로 구매해야 한다면 지난해 출시한 브릿지 프로+ 블루투스 키보드가 더 합리적인 선택이긴 하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기사를 참고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