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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틀링의 새로운 프리미에르 컬렉션 ‘프리미에르 B21 크로노그래프 투르비용 42’. 창립자 윌리 브라이틀링에게서 영감을 얻은 이번 컬렉션은 18K 레드 골드 케이스의 ‘레옹’,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의 ‘가스통’, 플래티넘 케이스의 ‘윌리 브라이틀링’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무브먼트 제조사 매뉴팩처 라 주-페레(Manufacture La Joux-Perret)와의 협업으로 투르비용과 크로노그래프를 결합하는 독특한 방식의 B121 무브먼트를 탑재, 중력으로부터 받는 영향을 효과적으로 보정하고 정밀한 시간 측정을 가능하게 하였다.
42mm 케이스 안쪽으로는 대칭적인 다이얼 디자인, 숫자의 조화로운 상호작용, 톤온톤 컬러의 조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12시 방향의 투르비용과 6시 방향의 60분 카운터가 완벽한 균형미를 만들어준다. 케이스 뒷면은 사파이어 케이스백으로 제작해 시계의 예술적인 메커니즘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모델 55시간 파워 리저브, 100미터 방수, 악어가죽 스트랩 등의 사양을 제공한다. 가격은 레옹과 가스통이 79,860,000원, 윌리 브라이틀링이 94,380,000원이다.
중력을 거스르는 기술, 투르비용이 만들어 내는 예술을 더 감상해보고 싶다면,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MT를 함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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