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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동차 없는 날을 위해 볼보(Volvo)와 카스카(Casca)가 함께 한정판 친환경 스니커즈를 출시한다. 볼보 XC40 리차지 토르 해머 헤드라이트로부터 영감을 받은 스니커즈는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움과 편안함, 기능성을 꾹꾹 눌러 담아 소장욕을 불러일으킨다.
클래식 아브로(Avro) 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전체적인 디자인은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디테일로 완성된다. 얼룩덜룩해 보이는 고무 밑창은 10%의 재활용 자동차 타이어로 제작되었고, 흰색 니트 어퍼에는 7개의 재활용 플라스틱 병으로 만든 통기성 좋은 실을 사용했다. 한쪽 태그에는 스웨덴 국기를, 다른 한쪽에는 클래식 카스카 옐로 태그를 넣어 협업을 강조하고 볼보에 대한 존중을 표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스니커즈는 100% 재활용 상자에 포장되어 재사용 가능한 토트백과 함께 배송된다.
출시일은 오늘 9월 22일이고, 카스카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68달러로, 한화로 약 20만 원 선이다.
볼보의 XC40 리차지의 업그레이드 버전이자 순수 전기차 전용 설계 모델인 ‘볼보 C40 리차지‘는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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