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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레백(Vollebak)은 과학기술을 의류에 접목해 다양한 기능을 가진 스포츠웨어를 만드는 영국 패션 브랜드로, 어쩌면 머지않은 화성 항해를 위한 마르스(Mars) 재킷과 팬츠를 출시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볼레백은 우주비행사를 위한 수면 사이클 개선 재킷으로도 유명한데, 이번 마르스 재킷과 팬츠는 볼레백의 우주비행사 의복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따라서 특수한 소재가 사용되었다. 방탄 나일론 외피로 만들어져 겉은 단단하지만 속은 부드럽고 따뜻하며, 무엇보다 우주여행에 이상적으로 설계되었다. 그레이와 크림 컬러로 출시되며, 변화하는 중력장을 수용하기 위한 중력 방지 포켓을 포함하기 때문에 어디에 떠 있든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특별히 여행 중 메스꺼움을 해결하기 위해 재킷의 가슴 쪽에 3D 프린터로 인쇄한 탈착식 구토 주머니를 마련하는 등 우주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디테일도 인상적이다.
마르스 재킷은 995달러에 판매되며, 화성 탐사 시계로 유명한 스위스 브랜드 포티스의 ‘플리거 F-43 바이콤팩스’도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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