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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BOSS)가 새로운 바디웨어 컬렉션을 론칭했다. 남성 언더웨어 에센셜 아이템으로 구성된 BOSS ONE(보스 원)이다. 이번 컬렉션의 얼굴은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으로 감각적인 스타일과 완벽함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가치를 그의 모습을 통해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클래식 스포츠카를 타고 뉴욕의 창고형 아파트에 들어서는 캠페인 영상 속 베컴의 모습은 마치 작품 속 한 장면처럼 느껴지기도. 전설적인 패션 사진작가 듀오인 머트와 마커스(Mert and Marcus)가 캠페인 연출을 맡아 더욱 특별하다.
보스 원 바디웨어 컬렉션은 미니멀한 블랙과 화이트칼라의 트렁크, 브리프, 탱크톱, 티셔츠 등 에센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리미엄 코튼과 엘라스틴 혼합 소재를 사용해 살에 닿는 편안함과 착용감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
‘In the Air Tonight’의 강렬한 비트에 맞춰 새로운 블랙 보스 원 바디웨어 트렁크를 대담하게 선보이는 베컴의 모습을 통해 깊은 곳에서 느껴지는 자신감을 느껴봐도 좋겠다.
또한 브랜드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약 100명에 달하는 유명 인사들이 자신만의 보스 원 스타일을 다양한 플랫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그들만의 언더웨어 감성을 통해 다양한 영감을 받아보자. 컬렉션은 2월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국내 일부 보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트렁크 3개 세트 가격은 8만 8천 원.
보스 원으로 장착된 자신감 그 위로 어떤 옷을 걸치면 좋을까. 롱패딩은 멋없다. 한남동 옷쟁이들의 옷장을 털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