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스를 대표하는 왈라비(Wallabee) 모델이 새로운 감각을 입었다. 신발 볼 줄 아는 미국 보스턴 편집숍 보데가(Bodega)와의 협업을 통해 영롱한 자태를 뽐내게 된 것. 패치워크는 감 없으면 바로 누더기행 급행열차 탑승이지만, 꽤 매력적인 어퍼로 시선 몰이는 일단 성공인 듯.
두 가지 독특한 색상으로 정교하게 제작된 패치워크 왈라비(Patchwork Wallabee)는 가죽, 누벅, 스웨이드를 재료를 섞어 다양한 텍스쳐를 당신의 발 위에 얹었다. 친숙한 실루엣에 독특한 어퍼의 조합이 이 부츠의 매력 포인트. 캐주얼한 아웃핏과 클래식한 스타일과 모두 잘 어울려 활용도 또한 출중하다. 미니멀한 감성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장바구니 봉쇄하겠지만, 단조로운 착장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소장하자. 보데가 온라인 숍과 보스턴, LA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