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Nike)와 오프 화이트(Off-White)의 컬래버레이션 에어 포스 1 미드 파인 그린이 4월 말 출시된다. 오프 화이트의 설립자 버질 아블로가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유산은 동시대를 사는 이들 마음속에 살아 숨 쉬고 있다는 이야기다.
스포츠와 스트리트 요소를 결합한 실루엣은 산뜻한 파인 그린 색상으로 재해석됐다. 버질 아블로의 시그니처 해체주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비뚤어진 미드솔과 스파이크 가득한 아웃솔이 적용됐다. 이 밖에도 좌우를 가로지르는 슈 레이스, 측면에 새겨진 촛대 로고, 오프 화이트의 트레이드 마크 집 타이를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260캐나다 달러(약 25만 원), 출시 예정일은 미정.
4월 말까지 못 기다리겠다면, 먼저 보데가 X 호카의 컬래버레이션은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