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마지막 절기 ‘대한’이 도래했다는 건, 이제 달리기 좋은 계절이 가까워졌다는 의미. 미즈노(MIZUNO)에서 새롭게 출시된 이 러닝화가 반가운 이유다. 업그레이드된 성능의 미드솔로 더 뛰어난 착용감을 선사할 네오 젠(NEO ZEN). 무게 또한 이전 모델 네오 비스타 대비 30g 가벼워졌다.
앞서 언급했듯 미드솔 변화를 주목할 만하다. 브랜드 고성능 쿠션 소재인 ‘미즈노 에너지 넥스트’에 질소를 주입, 부드러움과 반발성을 높인 것. 아웃솔에는 발목 관절 부하를 줄이고, 종아리 근육 사용을 최적화시키는 SSA 독자 기술도 적용됐다. 밑창 너비도 넓어 효율성, 안정성, 속도를 모두 담보한다.
어퍼는 부드러운 니트 소재를 사용했고, 일체형 구조로 러닝화와 발이 마치 하나가 된 듯 움직이도록 디자인됐다. 미즈노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16만 9천 원이다.
가벼운 러닝화는 늘 환영. 드론도 그렇다. 사과 한 알 무게, DJI 플립이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