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은 공유하지만, 포트 종류가 다른 애플 기기들. 아이패드와 아이폰 등 다른 단자 덕에 두 개의 충전 케이블을 가지고 다녀야 했다면, 모피(Mophie)가 제안한 파워스테이션 플러스(Powerstation Plus)를 주시해보자. 라이트닝, USB-C 케이블이 적용되어 있어 아이패드, 아이폰, 애플 워치 등을 한 번에 충전할 수 있다. 최대 20W PD 전력을 제공한다. 4개 LED 전원 표시등으로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애플 액세서리와 잘 어울리는 실루엣도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대목이다. 무게는 454g. ‘ZAGG’ 온라인 숍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80달러로 한화 약 11만 원 정도다.
기기 충전은 물론 자동차 점프 스타트, 거기다 에어컴프레서 기능까지 갖춘 모피 파워스테이션 고 러기드 w/에어컴프레셔 리뷰 영상도 보고 가자. 곧 방전의 계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