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당신의 거실을 질주의 온상으로 만들어 버렸다. AR 기술로 구현되는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 서킷으로 말이다. 심지어 게임에 등장하는 카트를 실물 RC카로 구현해 내 당신이 직접 닌텐도 스위치로 이를 조작하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카트에 장착된 소형 카메라가 당신의 집 안을 비추고, 당신이 세팅한 장애물 사이를 요리조리 누벼 가상과 현실을 재치있게 넘나들 예정.
4개의 게이트를 설치 후 카트로 통과하면 코스가 만들어 진다. 원을 그리는 단순한 트랙부터 다소 복잡한 코스까지 당신의 입맛대로 세팅 가능하다. 디테일도 뛰어난데 아이템을 맞으면 카트가 멈추기도 하고, 50cc부터 200cc까지 클래스 선택에 따라 카트 속도도 달라진다. 10월 16일 정식 출시 예정이며, 국내에는 올해 안에 풀릴 계획이다. 구성품은 동일하게 마리오와 루이지 세트로 각각 선보이며, 가격은 109,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