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 장인 리빙 비히클(Living Vehicle)에서 일론 머스크의 야심작 사이버트럭을 겨냥하는 물건을 선보였다. 이름도 세트 느낌, 사이버트레일러(CyberTrailer)다. 사이버트럭과 디자인 결을 같이해 직선을 매끈하게 살린 것이 특징. 사이버트럭은 물론 리비안, 포드 F-150 등 듬직한 이들의 뒤도 기꺼이 따라갈 요량이다.
100% 태양열 사용을 목적으로 제작되어 완벽한 오프그리드를 실현, 모험을 위한 최적의 모델이다. 냉난방 HVAC 시스템을 갖춰 4계절 차량으로 손색없으며, 공기에서 수분을 모아 신선한 물로 바꾸는 독점 기술 시스템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물 및 폐기물 재활용 프로세스로 몇 주 동안 몇 주 동안은 거뜬히 버틸 수 있다고.
또 하나의 놓칠 수 없는 효용성은 전기자동차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 충전을 늘 고려해야 하는 전기차 유저에게는 너무나 반가운 스펙이다. 애플 아이패드로 무선 제어도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고, 가격은 175,000달러(약 2억 4,185만 원)부터 시작한다. 보증금 100달러를 지불하면 예약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인도는 2025년부터 시작된다.
오는 7월 내한을 앞둔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 바퀴를 사랑한다면 이 시점, 그의 디자인 족적을 복습해야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