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간편한 방법으로 오랜 자전거를 전기 자전거를 바꿔주는 제품이 등장했다. 리브올(LIVALL)이 선보이는 피가부스트(PikaBoost)다. 배터리, 모터, 컨트롤러가 합쳐진 올인원 디자인으로 공구 없이 안장 기둥과 뒷바퀴 사이에 깔끔하고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 시중 키트들은 동력 공급을 위해 앞바퀴 같은 자전거 기존 부품을 분해해 작업을 해야 하지만 이 제품은 그 지점에서 굉장한 메리트가 있다.
18650 리튬 배터리를 적용했고 최대 30km를 주행한다. 배터리 셀은 모듈식으로 설계해 교체 가능해 추가 배터리 구입 시 별도 시공 없이도 주행 거리를 더 늘릴 수 있다. 주행 모드는 3가지. 가장 큰 전력을 소비하지만, 페달을 굴리지 않아도 되어 몸이 편안한 위한 크루즈, 오르막길에서만 전력을 지원하는 에코, 피트니스 사이클링 효과를 낼 수 있는 운동 모드를 지원한다. 킥스타터에서 현재 2,415홍콩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한화 약 40만 원이다.
야간 라이딩을 즐긴다면 안전을 책임질 루모스 파이어플라이는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