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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마블(Marvel)의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이터널스>의 개봉이 어느새 다음 달 3일로 성큼 다가왔다. 특히 한국 팬들에게는 길가메시로 출연한 마동석의 존재감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높은 상황. 마침 이터널스의 메인 협찬을 맡은 렉서스(Lexus)가 영화 개봉에 앞서 총 10대의 차량에 각각의 히어로를 상징하는 랩핑을 입혀 이를 공개했다.
10대의 차량은 각각의 히어로를 상징하는 컬러와 데칼이 입혀져 각자의 독특한 개성을 뿜어낸다. 특히 각 히어로의 이미지에 맞게 차량을 배치한 것도 눈에 띄는데, 예컨대 힘캐로 활약하는 길가메시의 경우 렉서스의 대형 SUV인 LX570이 베이스다. 에이잭의 경우 GX460에 푸른색의 신선한 컬러감을 매칭시켰다.
한편 이카리스의 차량은 플래그십 세단 모델인 LS500 스포츠에 우주적인 느낌의 짙은 블루 컬러를 입혔다. 킨고의 차량은 IS350F 스포츠가, 마카리에게는 가장 빠른 타이틀을 달고 있는 만큼 렉서스에서도 퍼포먼스 차량으로 포지셔닝된 RC F 트랙 에디션이 쓰였다. 그 외에 라인업은 ▲드루이그(GX460), ▲파스토스(LX570), ▲세르시(RC F), ▲스프라이트(NX250), ▲테나(LC500)로 구성되어있다.
어쨌든 개봉이 코앞으로 다가온 이 시점에서 <이터널스> 예고편 다시 한번 돌려보며 슬슬 시동을 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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