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가운 햇살이 내리쬐는 계절이 성큼 다가선 것이 피부로 느껴지는 요즘 선글라스는 외출 필수품이 되었다. 화장이 지워질까 걱정하는 여성들보다는 남성들이 선글라스를 많이 쓰는 데다가 선글라스가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으면서 디자인과 색상이 중요해졌다. 그중에서도 레이밴 선글라스는 연예인들이 많이 쓰는 선글라스로 알려지면서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성들의 경우 일명 보잉 선글라스라고 부르는 Aviator를 선호하는 편이다. 선글라스 최초의 디자인이며 80여 년 동안 변함없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스테디셀러라고 할 수 있는 이 디자인은 파일럿을 위한 선글라스였기때문에 그런지는 몰라도 남성적인 향기가 물씬 느껴진다.
오늘 소개할 블레이즈 슈터(Blaze Shooter) 역시 보잉 선글라스 디자인에 살짝 변형을 준 디자인이기에 남성스러운 느낌을 풍기고 있다. 블레이즈 슈터는 올여름 레이밴에서 새롭게 출시한 라인업으로 현대적인 색상과 반짝이는 메탈 프레임의 조화를 느껴볼 수 있으며 평면 실드 렌즈를 접목해 독특하고 새로운 블레이즈 렌즈를 구현해 냈다. 이 제품은 현재 6가지 색상의 렌즈가 준비되어 있어 그중에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고르면 된다. 레이밴에서 가장 메인으로 내세운 컬러는 바로 그린 클래식 렌즈로, 남성스러움에 시너지를 내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시크함까지 더한 색상이다. 테는 골드로 포인트를 주어 자칫 칙칙할 수 있는 색상에 포인트를 얹어주었다. 그린 클래식 렌즈는 자연스럽게 색상을 볼 수 있으며 가시광선의 85%를 흡수하기 때문에 눈을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이 뛰어나다. 다른 색상으로는 핑크 미러, 다크 오렌지 미러, 다크 바이올렛/블루 미러, 다크 그린/실버 미러가 있으며 그린 클래식을 제외하고는 모두 미러 렌즈로 멋을 더하였다. 레이밴 선글라스에서 새롭게 출시한 블레이즈 슈터는 독특한 비주얼과 뛰어난 기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여름, 선글라스가 필요하다면 레이밴 블레이즈 슈터를 살펴보길 바란다.